인천국제공항공사 등 8개 사업장 우수상 선정
중대재해 예방 모범사례 공유…안전한 일터 조성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중부청과 함께 지난 23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중부청과 함께 지난 23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구축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8개 사업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중부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 6개 사업장은 각각 장려상과 모범상으로 선정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상을 받았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안전한 일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