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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3년 6개월만에 최대치 기록...반도체 수출, 166억달러로 사상 최대치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0-01 09:16

자동차수출, 64억달러로 9월중 최대치...대미 수출, 관세여파로 1.4% 감소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9월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3년 6개월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6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9월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6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65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사상 최대치이자,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다.

수입은 8.2% 증가한 5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95억6천만 달러 흑자로,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은 22%↑ 증가하며 166억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를 30억 달러 이상 상회한 것이다.

 9월 자동차 수출이 64억달러를 기록, 9월중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사진=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 연합뉴스
9월 자동차 수출이 64억달러를 기록, 9월중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사진=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 연합뉴스
자동차 수출도 64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9월 수출액 중 최대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관세 여파 등으로 1.4% 감소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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