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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0.7%↓, 마이크론 2.3%↑...반도체주, 혼조세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0-04 06:1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6% 하락, 대만 TSMC 1.4% 상승...오후들어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 나타나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상승세를 이어오던 반도체주들이 피로감에 차익실현 매물에 나오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에 GPU를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0.7%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엔비디아 주가가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에 GPU를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0.7%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아랍에미리트(UAE)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거래일보다 0.7%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64% 떨어진 반면 마이크론은 2.28%, 대만 TSMC는 1.42% 상승했다.

빅테크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구글이 강보합을 기록한 반면 테슬라는 1.4%, 아마존은 1.3%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오후들어 AI 및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왔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38.56포인트(0.51%) 상승한 46,758.28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4포인트(0.01%) 올랐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54포인트(0.28%) 내린 22,780.51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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