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3D 입체 구조 냉점 차단 ‘에드온 다운’ 출시

다운 본질에 집중한 가볍고 따듯한 기능성 다운 시리즈 ‘에드온(Add On)’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다운 자켓 본연의 기능인 ‘따듯함’에 집중한 ‘에드온(Add On) 다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디테일은 최소화하고 ‘따뜻한 다운’이라는 겨울 아우터의 본질적 가치에 충실한 제품이다.

‘에드온 다운’은 다운 충전재가 들어가는 다운방을 입체적인 3D 배플(Baffle) 구조로 설계해 봉제선에 생길 수 있는 오목 현상을 방지하고 콜드 스팟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내부에 따듯한 공기층이 더욱 풍성하게 형성되어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충전재로는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순도 높은 ‘스노우 다운(Snow Down)’을 사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터치감과 탁월한 복원력을 구현했다. 털 빠짐 현상을 야기하는 넥 페더의 혼합 비율을 줄이고 스몰 페더(2cm)를 사용해 다운 삼출을 방지하며 형태 유지력을 강화했다. 또한, 겉감에는 코팅 처리를 더해 외부의 찬바람 유입을 막아준다.

아이더 관계자는 “‘에드온 다운’은 다운의 본질적 가치인 보온성과 경량성에 집중해 설계된 제품으로, 소재와 충전 구조 전반에 혁신성을 더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며 “올겨울 매일 입기 좋은 실용적인 다운을 찾는다면 ‘에드온 다운’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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