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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아일릿, ‘jellyous’ 뮤직비디오 팀 통산 3번째 1억 뷰 돌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11-05 13:07

[문화 이슈] 아일릿, ‘jellyous’ 뮤직비디오 팀 통산 3번째 1억 뷰 돌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아일릿(ILLIT)이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5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의 수록곡 ‘jellyous’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46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겼다. ‘Magnetic’, ‘It’s Me’에 이어 팀 통산 3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다.
2025년 6월 공개된 ‘jellyous’는 좋아하는 상대와의 약속을 앞두고 데이트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며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상태를 그린 곡이다. 알 수 없는 ‘너’의 마음으로 인해 생긴 질투심(jealous)과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인 모습을 알록달록한 젤리(jelly)에 비유했다.

‘jellyous’ 뮤직비디오는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아일릿이 좋아하는 상대방의 헬프 메시지를 듣고 달려가는 좌충우돌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미니 3집의 후속곡인 이 곡은 활동 당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비트에 맞춰 전력으로 스텝을 밟는 안무로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신곡 '체포하겠어'와 이어지는 노랫말 속 서사로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jellyous’에서 “새콤달콤한 맘 so jellyous”, “밤새 달린 DM”, “Wait wait wait 습관성 친절인 거? Hey hey hey 그런 건 불법인걸” 등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던 가사가 ‘체포하겠어’에서 “새콤달콤 jelly 알고보니 smelly”, “DM은 왜 보낸건데”, “말했지 습관성 친절은 범죄야” 같은 유죄 판결 증거로 바뀌었다. 촘촘하게 맞물린 두 곡의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퍼즐처럼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아일릿은 ‘체포하겠어’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 곡은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 3일 연속 정상(11월 3일 자)을 지킨 데 이어, 멜론과 벅스, 지니뮤직 등 국내 일간 차트 상위권에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주목받으며 빌보드 재팬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Hot Shot Songs)’ 3위(11월 4일 자)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7일 자)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에도 들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3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일릿은 오는 12월 일본 치바의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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