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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순도리, '순대국·한우대창 곱도리탕' 앞세워 하반기 핵심상권 확장 박차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0-16 17:27

장안점 인천송도점·하남미사점 등 연이어 오픈

/청담동순도리
/청담동순도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정통 순대국과 한우대창 곱도리탕 전문 브랜드 '청담동순도리'가 하반기 주요 상권에 매장을 연이어 개점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장안점, 인천송도점, 하남미사점 등이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점포 확대가 기대된다.

청담동순도리는 최근 장안사거리 인근에 '장안점'을 오픈, 장안동 전역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알렸다. 특히 장안점은 월 매출 2억 2000만원을 달성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인천송도점'은 오피스와 주택가가 밀집한 송도 5공구에 자리 잡아 직장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 매출 1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하남미사점'은 수변 상권의 이점을 활용, 주택가와 오피스를 동시에 공략하며 빠르게 안착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밥은 돼지 돈사골 육수를 기반으로 머리 고기와 순대를 푸짐하게 담아낸 진한 맛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젊은 층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는 한우대창 곱도리탕은 당일 도축한 신선한 닭과 고소한 한우 대창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대파로 맛을 낸 육개장과 육개장칼국수는 청담동순도리의 꾸준한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청담동순도리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세심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국내산 원료로 매일 담그는 신선한 무생채와 깍두기를 기본 찬으로 제공하며, 해물파전, 동그랑땡, 고추튀김, 새우전, 옛날 소시지 호박 무침 등 즉석 수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청담동순도리 관계자는 "전통에 충실한 순대국과 육개장 메뉴에 더해, 점주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즉석요리와 주류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메뉴를 구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가맹점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순도리는 향후 증미역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마곡에 직영점 공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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