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지원하는 브랜드로 정체성 재정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리본카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자동차가 선사하는 이동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제시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모두의 이동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목적 아래,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하며 일상에 활력과 자유를 더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리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새롭게 단장했다. 새 로고는 운전자가 바라보는 도로의 소실점을 모티브로, 고객이 더 나은 일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리본’이 가진 선물의 상징성과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브랜드명과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가 한눈에 리본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리본카의 새로운 슬로건은 “똑똑하게 내차 사는법, 리본카”로 좋은 차를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보증으로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리본카의 약속이 담겨 있다. 더 나아가 ‘차를 산다(Buy)’는 개념을 넘어 ‘내 차와 함께 삶을 살아간다(Live)’는 의미까지 확장해, 고객의 삶에 활력과 역동성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한다.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브랜드 체계도 ‘리본카’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일됐다. 온라인 경매 부문을 담당하던 ‘차옥션’은 ‘리본카옥션’으로, 차량 품질을 검증하던 ATC와 AQI는 각 ‘RTC(Reborncar Trust Center)’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로 변경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 아래에서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본카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자동차를 넘어 이동이 지닌 본질적 가치, 즉 ‘이동의 자유’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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