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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CEO, 경주 APEC 정상회담 때 방한"...로이터통신, 이재용 최태용회장과 면달할 듯"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0-20 06:56

31일 예상되는 트럼프-시진핑의 미중 정상회담, 양 강대국 대립 현안 합의점 찾을 지 전세계 주목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다음 주 경주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각 국 지도자 및 글로벌 기업 수장들과 만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9일(현지시간) 경주 APEC 정상회담 중 방한해 각 국 지도자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9일(현지시간) 경주 APEC 정상회담 중 방한해 각 국 지도자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황 CEO는 AI를 비롯해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그가 이번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과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와 관련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은 31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미-중 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관세를 비롯한 무역 협상에 돌파구에 합의할 지 여부에 전세계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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