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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2025 ‘얼리 필드 다운 시리즈’ 출시

입력 : 2025-10-20 08:24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는 방풍, 발수는 기본… 중무장 다운 대신 경량 다운과 베스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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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2025 ‘얼리 필드 다운 시리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데상트코리아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Munsingwear)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를 겨냥해 2025 ‘얼리 필드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싱웨어의 ‘얼리 필드 다운 시리즈’는 심한 일교차, 급격한 날씨 변화 등 변화무쌍한 기상 환경을 대비해 보온성,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는 방풍 기능을 갖췄고, 소재 특성을 활용한 기능적 디자인으로 스윙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서로 다른 소재 간 조합이나 광택감을 살리는 등 개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늦가을 라운드에 활기를 더한다.

‘얼리 필드 다운 시리즈’의 주력제품인 남성용 ‘다운 하이브리드 스웨터 점퍼’는 다운과 니트 등 두 가지 이질적 소재를 믹스매치한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어드레스부터 백 스윙까지 많이 움직이는 신체부위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매와 뒤면 일부에 니트 소재를 사용했고, 앞뒤 전면에 다운 충전재를 함유한 나일론 소재로 보온성, 방풍, 내구성을 갖췄다. 니트에는 방풍 안감을 덧대 찬바람을 원천 차단했다. 컬러는 아이보리, 데님블루 등 총 2가지가 있다.

여성용 ‘글로시 다운 베스트’는 광택이 있는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감각적이며, 살짝 곡선 설계한 절개 라인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원단 자체에 물방울을 튕기는 발수 기능이 탑재돼 있어 가벼운 눈, 비 등 생활 방수 효과도 있다. 힙을 살짝 덮는 기장이라 체형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다. 컬러는 그린, 블랙 등 총 2가지가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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