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한 테팔의 신제품 올인원 딥클린 무선청소기 ‘엑스클린 4’ (사진 제공=테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올인원 딥클린 무선청소기 ‘엑스클린 4’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소기 한 대로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상의 청소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테팔 ‘엑스클린 4’는 고성능 모터를 탑재해 액체와 고체 등 다양한 형태의 오염물을 강력하게 흡입한다. 기존 물걸레 청소기처럼 오염된 물걸레로 바닥을 반복해 닦는 방식이 아닌, 정수와 오수를 분리한 이중 물탱크 시스템을 적용해 항상 깨끗한 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청소 중에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바닥의 오염물은 실시간으로 흡입해 오수 탱크로 보내는 구조로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시간은 부족하지만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싶은 현대인, 그리고 바닥 청소가 잦은 육아·반려동물 가정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테팔 엑스클린 4는 420번 회전하는 극세사 롤러 헤드와 사이드 브러시가 미세먼지부터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은 물론 바닥에 흘린 이유식, 요거트, 음료 등 액체 오염까지 손쉽게 제거한다. 손이 잘 닿지 않는 벽면 등 사각지대의 이물질과 얼룩도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어,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분(에코 모드 기준)까지 사용 가능해 넓은 공간도 여유 있게 청소할 수 있다. 원목, 타일, 리놀륨, 라미네이트 등 바닥재 종류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흡입력과 물청소 성능을 유지한다. 이동 손잡이와 2개의 바퀴를 적용해 이동 시 한층 더 편리하다.
또한 물걸레를 매번 손세탁 할 필요 없이, 청소 후에는 버튼 하나로 극세사 롤러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세척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테팔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클린 4’는 바닥 청결에 민감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주거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해 청소 시간을 줄이면서도 깔끔한 결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