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로얄캐닌코리아,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사료 총 1.5톤 기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0-22 09:24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의 날’ 기념 기부레이스 캠페인 ‘천사(1004)KG’ 사료 전달

 ‘커멍, 애니런’ 사료 기부식에 참석한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이연숙 과장(맨 왼쪽),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상무(가운데),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커멍, 애니런’ 사료 기부식에 참석한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이연숙 과장(맨 왼쪽),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상무(가운데),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료 총 1.5톤을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법정 기념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광역시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를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첫 공식 행사인 본 축제에서는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멍, 애니런’은 동물 모양의 러닝코스를 달리거나 일정 거리 이상을 완주한 뒤 SNS을 통해 인증하면 유기, 유실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로얄캐닌코리아는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만들기(BETTER WORLD FOR PETS)’라는 기업 목표와 건강한 반려문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철학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반려동물 사료를 후원했다.

특히,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과 ‘커멍, 애니런’에 동참하는 참가자(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사료 1,004kg을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인 (사)동물권자유 너와, (사)동물학대방지협회, 부산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 (사)부산고양이보호연합 등 총 4곳에 기부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CHOOSE HEALTH’ 부스를 운영한 로얄캐닌은 부스 방문자 수에 맞춰 약 500kg 사료를 추가로 기부해 총 1.5톤 사료를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올바른 입양과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보호자들의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OX 퀴즈’를 진행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하는데 도움되는 보호자 대상 안내서도 제공했다.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상무는 “동물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동물보호의 날’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로얄캐닌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을 비롯해 보호소 봉사활동과 사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