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크록스 데이’에 파격 신제품 ‘클래식 언퍼게터블 레오파드 니하이 부츠’ 동시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Crocs)가 10월 한 달 간 팬들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 ‘크록토버(Croctob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크록토버’는 전 세계 팬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기념하며, 크록스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특별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연례 캠페인이다.
'크록토버'는 2017년 10월 23일 시작됐으며, 전 세계로 확산된 팬덤 축제가 브랜드 고유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성장한 사례이다. 현재의 크록토버는 10월 한 달 내내 팬들과 함께 브랜드의 유쾌한 정신을 공유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타일을 응원하는 크록스만의 아이코닉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크록토버의 하이라이트는 크록스가 처음 선보이는 대담한 디자인의 클래식 언퍼게터블 레오파드 니하이 부츠(Classic Unfurgettable Leopard Knee High Boot)다. 총 기장 약 90cm로 크록스 역사상 가장 높은 실루엣의 제품이다.
팬들의 요청에서 영감을 얻은 이 부츠는 레오파드 패턴의 비건 인조 퍼(fur) 소재로 제작돼 포근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으며, 17개의 지비츠™ 참, 체인, 메탈 장식, 백스트랩 등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크록스와 팬들의 특별한 날인 10월 23일 ‘크록스 데이
(Crocs Day)’에 맞춰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이와 함께 극강의 포근함을 자랑하는 클래식 언퍼게터블 레오파드 클로그(Classic Unfurgettable Leopard Clog),실용성을 강조한 클래식 언퍼게터블 레오파드 부츠(Classic Unfurgettable Leopard Boot) 등 레오파드 테마의 다양한 한정 컬렉션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크록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칼리 고메즈(Carly Gomez)는 “크록토버는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와도 같다”며 “올해는 팬들의 창의력과 대담함을 상상 이상의 방식으로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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