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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랩, ‘조회수를 매출로’… 알고리즘 기반 마케팅연구소 출범

김신 기자 | 입력 : 2025-10-23 16:41

김경한 버드랩 스튜디오 대표
김경한 버드랩 스튜디오 대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버드랩 스튜디오(대표 김경한)가 ‘버드랩 마케팅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연구소는 단순 조회수 상승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매출 전환으로 연결하는 실전형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경한 대표는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매출 성과로 이어가는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연구소는 이러한 실무 노하우를 토대로 플랫폼의 자연 도달(Organic Reach)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사용자 자발적 공유를 유도하는 바이럴 확산 구조와 매출 전환 전략을 함께 설계한다.

특히 연구소는 대규모 광고비 없이도 콘텐츠 자체의 확산력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자연 도달형 마케팅에 주목한다. 이러한 방식은 참여율을 높이고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마케팅 성과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버드랩 스튜디오(대표 김경한)가 ‘버드랩 마케팅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버드랩 스튜디오(대표 김경한)가 ‘버드랩 마케팅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버드랩 마케팅연구소의 강점은 단순한 노출 확대가 아닌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에 있다. 고객사별 맞춤형 영상 제작과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나 문의로 이어지는 경로를 최적화한다. 실제로 국내 모빌리티 및 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분석·개선해 조회수와 참여율을 동시에 높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버드랩 스튜디오는 그동안 기업 브랜딩, 유튜브 채널 운영,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컬래버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다수 기업의 광고 성과를 이끌어왔다. 연구소 출범 이후에는 자체 알고리즘 최적화 도구와 성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한 대표는 “정교한 알고리즘 분석과 통합 마케팅 설루션을 기반으로 자연 도달 중심의 성장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브랜딩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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