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안정화 및 성장 전략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위벨롭먼트는 주식회사 데일리비어와의 ‘인생맥주’ 상표권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인생맥주” 상표권을 공식적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위벨롭먼트는 “인생맥주” 브랜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장기적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표권 매입을 통해 주식회사 위벨롭먼트는 브랜드의 IP 재산권의 법적 안정성과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확실한 신뢰를 보장하는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갈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위벨롭먼트는 이번 상표권 인수를 계기로 브랜드 소유권을 확실히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 리스크를 해소하며 경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고 시장 확장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위벨롭먼트는 신뢰 기반의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맹점주와 기업 이해관계자들의 불안 요소였던 상표권 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이번 상표권 인수와 더불어 위벨롭먼트는 이미 검증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43 100호점, 인쌩맥주 300호점, 이자카야 시선 150호점 출점을 기록하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해외 역시 빠르게 확장 중으로, 중국 연길에 이자카야 시선과 인쌩맥주 동시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1943은 미국 버지니아까지 출점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서는 인쌩맥주,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자카야 시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LA 한인타운에도 이자카야 시선과 인쌩맥주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텍사스 달라스주에 인쌩맥주, 조지아주에는 이자카야 시선 출점을 추진하며 K-이자카야 & K-Beer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위벨롭먼트는 이번 상표권 인수를 기점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성장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한 만큼,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집행 또한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