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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선주 포함) SK하이닉스 시총 합산, 1000조원 돌파...대만 TSMC 시총의 57.5%에 불과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0-24 14:22

TSMC 시총, 1조2300억달러(1771조원)에 달해...파운드리 독보적인 위치, 그만큼 인정받고 있어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시총 합산액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시총 합산액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하지만 달러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글로벌 파운드리 1위업체인 대만 TSMC의 시총(1조2300억달러) 대비 57.5%에 불과한 실정이다.

24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38% 상승하며 9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17% 상승하며 50만8000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총은 584조8600억원, 36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우선주 시총(63조8900억원)을 합치면 세 종목 시총이 1018조원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 시총이 1조2300억달러에 달해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시총 합산액의 무려 1.6배에 달한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 시총이 1조2300억달러에 달해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시총 합산액의 무려 1.6배에 달한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반면 대만 TSMC 시총은 23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1771조원을 웃돈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TSMC에 대한 기업 가치가 그만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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