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드(Dr.Friend)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호주 멜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5’에 참가해 비약물 기반 회복 과학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슬립·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Dr.Friend)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호주 멜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5’에 참가해 비약물 기반 회복 과학 솔루션을 선보였다. 닥터프렌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의 공식 일원으로 초청받아, 자연 원리에 기반한 수면 및 스트레스 회복 기술을 중심으로 한 예방의학적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스바이오텍은 호주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시회로,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파트너링의 장이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 전위 연결을 통한 전기적 균형 회복 기술인 ‘그라운딩(Grounding)’과 천연 바이오 소재 기술을 결합한 슬립케어 솔루션을 공개하며, 과학과 자연의 융합을 통한 비약물적 접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닥터프렌드가 발표한 수면 개선 관련 논문이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24)에서 ‘최다 조회 논문(Top View Paper)’으로 선정된 사실이 주목받으며, 비전기·비약물 기반의 연구가 국제적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닥터프렌드(Dr.Friend)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호주 멜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5’에 참가해 비약물 기반 회복 과학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김용석 닥터프렌드 대표는 멜버른 총영사관이 주최한 ‘빅토리아주 바이오 커넥트(Bio Connect) 2025’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연사로 참여했다. 그는 ‘자연이 가진 회복의 과학’을 주제로, 닥터프렌드의 글로벌 임상·연구 협력 성과와 자연회복 중심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그의 발표는 현지 바이오헬스 및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닥터프렌드의 과학적 신뢰성과 국제 협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 대표는 “우리는 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약이 필요 없는 몸의 환경을 만드는 과학을 연구하고 있다”며 “건강한 수면은 현대인의 만성 스트레스와 디지털 피로를 자연적으로 회복시키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닥터프렌드는 앞으로도 자연 기반 회복 과학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웰니스 혁신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오스바이오텍 참가를 통해 글로벌 연구 협력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자연 회복(Science-based Natural Recovery)’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호주 법인 설립 이후 물류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닥터프렌드는 내년 1월 시드니 올림픽 파크 인근에 공식 쇼룸을 열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디지털 슬립케어 플랫폼 ‘스마트 닥터프렌드’를 도입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