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자선 달리기 수익금 위기가정아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0월 30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자선 달리기 행사 ‘ROAD TO GIVE 2025’를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을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 가치인 ‘Take Care(서로를 돌보는 마음)’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은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선 달리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달리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올해 ‘ROAD TO GIVE 2025’에는 전국 각지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 및 본사·지사 임직원 3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참가자들은 5km 달리기와 걷기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 및 지사는 △알로프트 서울 명동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르 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쉐라톤 그랜드 인천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대구 메리어트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지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을 향한 메리어트 임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위기가정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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