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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기술사회, 필리핀 세부 과학기술부에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0-31 11:15

한국환경기술사회(회장 홍순명, 이하 KEPEA)는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지역 과학기술부(DOST-7, Director Dr. Tristan L Abando)에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홍순명 회장./한국환경기술사회
한국환경기술사회(회장 홍순명, 이하 KEPEA)는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지역 과학기술부(DOST-7, Director Dr. Tristan L Abando)에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홍순명 회장./한국환경기술사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환경기술사회(회장 홍순명, 이하 KEPEA)는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지역 과학기술부(DOST-7, Director Dr. Tristan L Abando)에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세부에는 규모 6.9 지진이 발생해 10월 3일 기준 72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8400여회의 여진 발생으로 현재 인근 주민들은 생활 터전과 인프라 파괴 등 어려움과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KEPEA 회원들은 성금과 함께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7월 KEPEA와 DOST-7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매달 1회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세부 지역의 현안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KEPEA는 DOST-7를 통해 ▲우리나라의 녹색 환경 기술 소개와 기술 이전 ▲국내 환경업체의 세부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참전한 혈맹국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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