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지역 맞춤형 경비전문교육 중심기관자리매김

구로·영등포·금천·용산·마포·양천·강서권역 교육생 대상 경비원신임교육 및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과정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서울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경비·보안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본교는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용산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등 서울 서부권역 및 도심권에 거주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상시 운영 중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업체에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과정으로, 경찰청이 지정한 정식 교육기관에서만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 출신 강사진과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어

이론교육과 현장 대응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즉시 취업이 가능한 연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교는 취업지원센터를 산하에 설치하여 경비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안·시설관리·주택경비·민간보안업체 등으로의 취업을 직접 연결하고 있으며,

실제 다수의 교육생들이 수료 직후 현장에 배치되는 등 취업 연계형 교육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통해 보안관리, 시설경비, 신변보호, 산업보안 등 경비산업 전반의 관리·감독 업무를 담당할 지도급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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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정은 최신 법령과 출제 경향을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의 시험 대비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보안전문가와 경찰 행정 출신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전문적인 경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이라며 “경비원 신임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안산업의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재단은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격 취득, 학위, 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