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2일 양산 소남교 아래 회야강 둔치에서 열린 외국인노동자 락(樂)페스티벌에 참여해 VR체험부스 운영하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2일 양산 소남교 아래 회야강 둔치에서 열린 외국인노동자 락(樂)페스티벌에 참여해 VR체험부스 운영하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실단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VR체험교육 실시하고, 관련 홍보 문구가 담긴 배너와 홍보물 등을 활용하며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VR체험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게차·사다리 작업 등 기본 안전수칙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체험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12대 핵심안전수칙’ 문구가 인쇄된 기념품이 제공돼, 기본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