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북악산 인왕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지금은 거의 끌어올린 한강물)이 24개 다리 지나 한강 가는
10km 하천, 판잣집 즐비하던 곳을 1971년 덮고 고가도로 설치, 이를 2003년 다시 뜯고 자연 시냇물로 복원한
두 번의 큰 공사, 이젠 잉어, 쉬리 등 30여종 물고기, 백로, 왜가리 사는 생태공원, "책 읽는 맑은 냇가" 보고
외국인들도 감탄, 깨끗한 시냇물 유지하는 청소부들의 숨은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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