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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온, 10월 월간차트 공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1-04 10:34

견우와 선녀의 로맨스 신화…이준혁·조보아 브랜드 파워 재입증

플렉스온, 10월 월간차트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5년 10월의 K-드라마 시장은 완성도 높은 로맨스와 장르물 신작들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한층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글로벌 K-드라마 차트 플랫폼 PLEX-ON(플렉스온)이 발표한 10월 월간 차트에서는 로맨스의 열풍을 이은 ‘견우와 선녀’ 가 새로운 신화를 쓰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BEST SERIES – ‘견우와 선녀’, 정통 로맨스의 귀환
10월 시리즈 부문 1위는 ‘견우와 선녀 (tvN)’가 차지했다. 섬세한 감정선과 시각미를 모두 잡은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정통 로맨스 장르의 부활을 알렸다.
이어 ‘폭군의 셰프 (Netflix)’와 ‘선의의 경쟁 (JTBC)’이 각각 2위, 3위에 오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고, ‘은중과 상연’, ‘백번의 추억’이 그 뒤를 이었다.

POWER RANKING – 이준혁·조보아, 브랜드 파워 정상 수성
배우 종합 인기 지표인 POWER RANKING에서는 이준혁과 조보아가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섬세한 카리스마 보여주었으며 조보아는 ‘탄금’ 이후에 꾸준한 화제성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10월에도 브랜드 파워를 굳건히 했다.
여자 부문은 문가영(2위), 임윤아(3위), 김혜윤(4위), 채수빈(5위)이 랭크 되었으며 남자 부문은 변우석(2위), 박지훈(3위), 허남준(4위), 황인엽(5위)이 뒤를 이었다.
BEST POPULARITY – 팬심이 선택한 김소현·추영우
팬덤 중심의 BEST POPULARITY 부문에서는 ‘굿보이’의 김소현과 ‘견우와 선녀’의 추영우가 각각 여자·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소현은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얻었고, 추영우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폭넓은 팬층의 사랑을 받았다.
여자 부문에서는 문가영(2위), 이혜리(3위), 조보아(4위), 박지현(5위) 그리고, 남자 부문에서는 허남준(2위), 박보검(3위), 장동윤(4위), 김민규(5위)가 뒤를 이었다.

BEST COUPLE – 현실 케미의 정점, 이혜리·정수빈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커플은 현실적인 대사와 섬세한 연기로 많은 공감을 얻은 ‘선의의 경쟁’의 이혜리·정수빈이 선정되었으며 이어 ‘은중과 상연’의 김고은·박지현,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한지민, ‘견우와 선녀’의 추영우·조이현, ‘굿보이’의 박보검·김소현 커플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BEST OST – 영탁·PLAVE·TXT,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다
OST 부문에서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영탁〈알 수 없는 인생〉이 1위를 기록하며 진한 감동을 남겼으며 ‘열혈사제 2’의 PLAVE〈멈추지 않아〉,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그날이 오면〉, ‘굿보이’의 박보검〈날 찾아가는 길〉,
‘마이 유스’의 김태래〈첫행복〉이 그 뒤를 이으며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웠다.

플렉스온 관계자는 “셀럽챔프와 마이원픽 앱을 통해 매월 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PLEX-ON의 데이터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공식 후보 산정에도 반영된다.”며 “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플렉스온 순위는 K-콘텐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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