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대한운전공제회(이사장 한민수)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장안경찰서와 함께 수원 파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0월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안전벨트 생활화’, ‘횡단보도 건널 때 멈춤·보기·손들기 실천’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
대한운전공제회 임원들과 경찰,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 명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민수 이사장은 “대한운전공제회는 대리운전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운전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부터 생활 속 안전습관까지 사회 전체가 함께 지키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운전공제회는 대리운전 및 탁송업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대리운전공제조합 설립 추진기관으로, 최근 교통안전캠페인·경찰 협력사업·공제보험제도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협조 아래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및 통학로를 중심으로 한 정기적 교통안전 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