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링·기계설계 전문 인력 양성...2025년 12월 8일 오전 10시까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 홍범식
)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카티아
(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5기
’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본 과정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해석–시뮬레이션을 통합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
‘카티아
(CAITA) 버추얼 트윈 스쿨
’은 프랑스 다쏘시스템
(Dassault Systèmes)의 세계적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
(CATIA)를 중심으로
,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
·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
본 교육과정은 △
3D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설계 이론
, △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Virtual Prototyping) 및 시뮬레이션 실습
, △ 문제해결 기반 캡스톤 프로젝트
(Capstone Project), △ 산업형 포트폴리오 제작
으로 구성되며
, 현장 적용성과 직무 연계성을 강화한 체계적 커리큘럼을 갖췄다
.
또한 다쏘시스템과 국내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교육과 더불어
,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 교육 중 기업 실무진과의 교류 세션
, 모의 면접
, 포트폴리오 리뷰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트윈은 전 세계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며
, 한국의 차세대 인재들이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선도하게 될 것
”이라며
,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
교육 대상은 대학교 졸업
(예정
)자
, 취업준비생
, 경력단절자 등 디지털 제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 교육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RAPA DX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수적
”이라며
, “협회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을 보편화하고
, 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