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교원 빨간펜은 기초 학력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이하 ‘퍼펙트 문해’)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 AI 시대에 문해력이 점점 더 중요해짐을 인식하지만 어떻게 학습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문해력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특히 문해력 향상에 필요한 요소를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훈련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초~초등생 대상이며 앱과 도서, 주 1회 화상관리로 구성돼 총 52주 과정이다.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3대 필수 역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술술 읽는 ‘읽기 유창성’ △중심 내용 및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 전략’ △뜻을 알고, 사용할 줄 아는 어휘의 양과 수준을 의미하는 ‘어휘력’ 3가지로 정의하고, 이를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핵심어 및 핵심 문장 알기부터 추론하기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문해력 성장을 돕는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독서 시간이 줄고, 그에 따라 습득된 어휘의 폭이 좁아지며 글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는 문해력이 약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문해력 향상은 단기간 성과 측정이 어려워 꾸준히 독서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학습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원 빨간펜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자사 대표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