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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오송차량기지서 합동 철도 재난대응훈련 실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1-06 16:16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협력체계 점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및 유관기관이 함께 6일 오송차량기지에서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및 유관기관이 함께 6일 오송차량기지에서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단 오송차량기지에서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민 안전 확보 ▲화재 진압·부상자 구호 협력체계 ▲긴급 복구와 2차 사고 방지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협력 및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철도 사고 복구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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