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평택 안스축구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5년 프랜들리 올스타전’ 자체적으로 개최해 안스 축구교실의 참가인원만으로 약 500명이었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스 축구교실은 어느덧 벌써 5년차 교육기관으로, '안스 프랜들리 올스타전'의 경우, 꿈꾸는 안스 축구교실에서 1년동안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중에서도 가장 큰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율 대표/감독은 “요즘 시대 흐름에 맞춰 타 단체(각 교육기관, 회사 등) 행사와 같이 이벤트 협력업체 등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행사 기획에 따른 물품준비 등의 부담과 업무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이벤트 행사 업체 측과 협력해 진행할 경우 따뜻한 진심이 담기지 않는 형식적인 이벤트로 비춰지는 부분이 늘 아쉽다고 생각했다. 이에 매년 개최하는 '안스 올스타전'의 경우, '아이들과의 낭만있는 소중한 추억'을 누구보다 우선시 하는 대표이자 감독으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준비했다. '과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 동삭동 축구교실 '안스 축구교실'은 지난 2021년 5월 오픈 이후 2023년 4월 기준으로 3년 만에 누적 등록 선수(수강생)가 1만 명이 넘었으며, 현재까지 약 2만 1천 명 누적 선수가 등록한만큼 지역 내에서 자리잡은 축구교실이다.
해외 유학파 프로 출신 이율 감독(대표)이 이끄는 안스축구교실은 브라질과 프랑스의 선진 축구의 훈련 및 삼바축구와 아트사커의 문화적 가치 기반을 두어 교육 중이다. 더불어 다양한 커리큘럼과 훈련 시스템을 통해 특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안스축구교실만이 가진 체계적인 분기별 수료 및 승급 제도를 도입했으며 수강생 자신의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율적인 커리큘럼 속 규율과 체계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워터건 서바이벌을 진행할 뿐 아니라 이율 대표가 직접 상위레벨 선수들 대상의 분기별 무료특강 등을 제공하며 지도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스축구교실 관계자는 “체계적인 해외에서 오랜시간 몸 담으며 익혔던 해외의 유소년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수많은 수강생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특화된 축구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배우는 즐거움과 흥미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스축구교실은 2025년 12월 말 새단장을 할 예정이며 아이 친화적인 안전한 공간, 새로운 잔디교체와 실내 디자인으로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학부모 참관 시에도 더욱 현장감을 느끼며 선수들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아가실 수 있도록 새로운 축구교육기관 '안스 축구교실'로 변화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