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서 2박 3일간 진행…창립자 및 CEO 등 본사 임원진 참석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 속초 델피노 소노캄 리조트에서 본사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향후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커넥티드 세미나(Connected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포라이프 창립자 데이비드 리손비(David Lisonbee)를 비롯해 회장이자 CEO 대니 리(Danny Lee) & 타라 리(Tara Lee), 파운데이션 포라이프(F4L) 이사 제나 리손비(Jenna Lisonbee) 등 본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국내 회원 약 70명도 함께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포라이프의 현재 사업 현황과 글로벌 전략, 그리고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단순한 테이블 미팅을 넘어, 설악산 무장애길 트레킹 등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커넥티드 타임(Connected Time)’ 세션에서 창립자 데이비드 리손비는 어린 시절 은화(실버 달러)에 대한 추억을 시작으로, 기업가 정신의 본질은 사명감에서 비롯된다”며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명에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회장 대니 리는 “포라이프는 창업자의 비전, 탁월한 트랜스퍼 팩터 과학, 그리고 공정하고 강력한 보상플랜을 바탕으로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강력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사업자들이 그 가치를 함께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파운데이션 포라이프 이사 제나 리손비는 “어머니 비앙카 리손비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포라이프의 비영리 단체인 ‘파운데이션 포라이프(Foundation 4Life)’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달라”며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연대를 통해 더 큰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일반적인 미팅을 넘어 본사 임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포라이프만의 차별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라이프 리서치(4Life Research)는 1998년 미국 유타주 샌디(Sandy)에서 설립된 면역과학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투게더, 빌딩 피플(Together, Building People)’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라이프 한국 지사는 2003년 공식 출범 이후, 국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