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하루 평균 7명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결혼정보회사 듀오. 그 중심에는 듀오가 자체 개발한 매칭 시스템 ‘DMS(Duo Matching System)’가 있다. 듀오는 DMS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며, 연말 들어 늘어난 가입 문의와 신규 회원 증가세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만남을 돕고 있다.
듀오는 데이터가 선별하고, 사람으로 완성하는 독자적 매칭 서비스를 통해 매칭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원들은 가입 상담 과정에서 16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데이터폼’을 작성하며, 커플매니저는 이를 DMS에 반영해 회원의 가치관과 이상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듀오 커플매니저들은 한 번의 프로필 발송을 위해 50~100명 이상의 프로필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단순히 조건이 맞는 상대가 아니라 함께할 때 조화로운 관계를 예측하는 데 집중한다. 이 같은 노력은 5만 2천여 명의 결혼으로 이어지며, 듀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듀오는 회원 1명당 커플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가입 과정을 담당하는 상담 커플매니저와 만남 이후를 관리하는 매칭 커플매니저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회원의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객관적 데이터뿐 아니라, 회원의 가치관과 성향 같은 정성적 요소도 함께 고려한다”며 “한마디로 ‘엄선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DMS와 커플매니저의 휴먼터치를 결합한 매칭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1995년 창립 이후 5만2,744명(2025년 11월 10일 기준)의 결혼을 성사시킨 결혼정보회사다. 독자적 매칭 시스템인 DMS(Duo Matching System)와 철저한 신원 인증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커플매니저가 세심한 상담과 체계적인 매칭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