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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1-14 16:50

71mm 슬림 프로파일과 유기적 실루엣으로 ‘욕실의 오브제’ 완성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좌측 이미지]), 우수산업디자인상품 선정[우측 이미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좌측 이미지]), 우수산업디자인상품 선정[우측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욕실 브랜드 계림바스(KELIMBATH)는 14일, 2025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비데 일체형 ‘루나 비데(Luna Bidet)’가 제품디자인 부문(리빙 디자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동상)을 수상하고, ‘프림 비데(Prem Bidet)’가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 우수 상품에 우수디자인(GD) 인증 심볼을 부여한다.
2025 굿 디자인(GD) 어워드에서 선정된 루나 비데와 프림 비데는 전통적인 위생도기를 미래지향적인 공간 오브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곡선 중심의 유기적 형태로 인체공학적 안락함과 공간의 안정감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최대 높이 약 71mm의 슬림 프로파일을 구현해 시각적 부피감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공간 제약이 큰 주거 환경에서도 과한 존재감 없이 욕실 전체의 미적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상정 계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능 중심의 위생도기를 공간을 밝히는 오브제로 확장해 온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브랜드 슬로건 ‘자연을 담아 공간을 빛내다’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형태 속 편의성과 위생을 정교하게 설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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