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WECA)은 11월 14일 ‘WECA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총 16명의 청년 단원을 위촉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11월 14일 ‘WECA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총 16명의 청년 단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WECA 서포터즈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2기 단원들은 앞으로 약 1년 동안 국내 아동 교육 지원, 지역사회 봉사, 해외 교육·환경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관 및 사업 소개, 향후 활동안내가 진행되었으며 단원들이 수행할 역할과 계획이 공유됐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2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취약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교육 접근성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