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생활경제

디토닉 D.Eview ,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1-18 18:18

산자부-KOTRA 주관…AI 기반 지능형 디스플레이 기술 인정받아

디토닉 D.Eview ,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Dtonic, 대표 전용주)은 자사 ESL 지능형 디스플레이 AI 플랫폼(이하 D.Eview)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D.Eview는 전자잉크 기반의 ESL(전자 스마트 라벨)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가격 등 단순한 정보 표시를 넘어 A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AX(AI Transformation)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디토닉의 AI 데이터 플랫폼인 D.Hub(디닷허브)와 연동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돕고 있다.

현재 D.Eview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와 전자제품 전문점, 주요 기업 생산현장 등에 적용돼 이들의 AX 추진 가속화를 함께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일본∙중동∙동남아시아 지역의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리테일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디토닉의 기술 역량과 AX 구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D.Eview는 기존 ESL이 제공해온 단편적 정보 표시 수준을 넘어 AI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코스트를 낮추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