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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양생 중 ‘질식사’ 막는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동절기 특별교육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1-19 16:40

밀폐공간 작업안전수칙·가스농도 측정기 등 장비 사용방법 안내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19일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19일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19일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건설현장의 Con‘C(콘크리트) 양생 중 일산화탄소 중독 및 질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밀폐공간 작업안전수칙, 가스농도 측정기 등 장비 사용방법 실습 및 애로사항을 청취·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 3대 안전수칙(산소 및 유해가스농도 측정, 환기 실시, 호흡보호구 착용)을 준수해 겨울철 Con‘C 양생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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