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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건강 살펴요” 직업건강협회, 스마일게이트 근로자 대상 ‘직업건강Check’ 프로그램 운영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1-19 18:14

근로자 개인별 건강 수준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12주간 제공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스마일게이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인 ‘직업건강Check’와 1:1간호사 대면 상담을 결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직업건강협회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스마일게이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인 ‘직업건강Check’와 1:1간호사 대면 상담을 결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직업건강협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스마일게이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인 ‘직업건강Check’와 1:1간호사 대면 상담을 결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건강Check’는 협회의 사업장·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사업장에는 조직 전반의 건강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리포트를 제공한다.(개인정보는 철저한 보안 절차에 따라 보호됨)
협회는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근로자의 부서별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근로자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직업건강Check‘는 웹 기반으로 간단한 SNS 로그인과 개인별 인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및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고, AI 기반 개인별 맞춤 건강 메세지가 12주간 주1회 개인에게 제공됐다.

또한 협회는 2025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주요 사업인 근로자 건강진단 사후관리 1:1 맞춤 간호사 상담을 병행해 운동·영양·수면 등 생활습관 유지와 개선을 지원했다.
이복임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근로자의 건강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은 사업장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건강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게 하며, 이는 곧 국민 건강증진으로 이어진다”며 “협회는 ‘직업건강Check’를 통해 근로자가 건강관리를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실천할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는 협회 본부 건강증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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