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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메뉴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4종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1-20 09:37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과 머핀, 탄산음료인 ‘메리 베리 맥피즈’로 구성

맥도날드,  신메뉴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4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맥도날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깊고 풍부한 맛의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메뉴 4종은 각각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 겨울 요리 ‘알리고(Aligot)’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향긋함을 결합한 이국적인 맛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메뉴다. 맥도날드는 세 가지 종류의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알리고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맛과 식감의 균형을 살렸다. 여기에 송로버섯 오일과 가루로 만든 트러플 랜치 소스를 더해 풍미를 완성했다.

또한 맥모닝 메뉴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도 라인업에 더해, 아침에도 특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에 버거 2종과 같은 알리고와 트러플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과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까지 고객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연말 시즌 맥도날드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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