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클라(Klaa)가 프리미엄 브랜드 ‘인사이(Insai)’의 첫 제품인 ‘인사이 음식물처리기’를 11월 20일 공식 출시했다. 강력한 분쇄력, 정교한 설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은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 음식물처리기는 7중 칼날과 항공기 모터 기술 기반의 BLDC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월등한 분쇄력을 갖췄다. 특히 야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모드를 지원해, 늦은 시간 조용한 사용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또한 음식물의 부피를 최소 90%에서 최대 97%까지 감량하며, 밀폐형 구조를 통해 악취를 강력하게 차단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클라 측은 “감량·탈취 기술에서 한층 진화한 결과물”이라며 “사용자의 일상 환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역시 제품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인사이는 국내 100% 디자인 개발을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매트한 질감을 강조해, 주방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지어 콘센트 색상까지 본체와 동일하게 맞춘 디테일은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인사이 음식물처리기는 KC인증과 Q마크를 모두 획득해 안정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음식물 감량기 정부지원금 대상 제품으로 등록돼, 구매 시 최대 80%까지 지원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클라 측은 인사이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정가 459,000원에서 299,000원으로 제공되는 ‘런칭 특별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준비된 초기 물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