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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현대건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1-21 09:15

전국 현장 연계 노후 경로당·주거취약가정 지원..."지역밀착형 상생 모델 구축"

: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출처: 희망조약돌
: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출처: 희망조약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이 현대건설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 각지에 있는 현대건설의 주요 사업 현장 인근 지역에서 추진됐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내 노후 경로당과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공사, 대청소와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설사의 전문성과 인력을 활용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가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이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기업의 기술력과 따뜻한 마음이 결합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이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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