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테일테크시장 대표상장사 도약하겠다”고 발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강력한 IPO 트랙레코드와 리테일·테크 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대표 주관사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DX부터 WMS·ERP, POS 통합 솔루션, O2O 플랫폼까지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친 풀스택 기술을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애즈위메이크는 국내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해온 독보적인 리테일테크 SaaS 기업이다. 향후 세일즈포스, 메이플베어, SPS 커머스 등 글로벌 SaaS 리테일 기업들과 피어그룹(유사기업)으로 둘 수 있을 정도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2027년 목표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조(兆)단위’ 기업가치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NH투자증권의 대형 IPO 경험과 산업 분석 능력을 높이 평가해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며 “한국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IPO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테일테크 시장을 대표하는 상장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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