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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아주대와 모빌리티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1-25 11:23

철도·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맞손

SRT./에스알
SRT./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5일 아주대학교와 철도·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정 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의 창업·산학협력 연계 및 확장 ▲AI·데이터 기반 철도교통 분야 지식·기술 교류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알은 그동안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AI·데이터사이언스, 교통·모빌리티, 스마트도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역량과 산학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은 철도·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공공교통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이 보유한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아주대학교의 AI·모빌리티 연구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알과 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교통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국가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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