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센터 ‘코리안독스’에 3년째 이어진 유기동물 후원 활동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림펫푸드는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Molly's)’와 함께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에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코리안독스’를 방문해 총 2.5톤 규모의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유기동물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확대되었다.
기부된사료는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 ‘더리얼(The Real)’, △건강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사료 ‘밥이보약’, 생산 당일 배송되는 신선 사료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등으로, 보호소 내 다양한 연령과건강 상태의 반려동물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할 수있도록 구성됐다.
이날봉사에는 하림펫푸드와 몰리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료 상하차는 물론 보호소 내외부 청소, 시설 보수, 급식 지원, 산책 및 놀이 활동 등 전방위 봉사에 나섰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보호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
하림펫푸드관계자는 “이번 2.5톤 사료 기부가 추운겨울을 앞둔 보호소 동물들에게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유기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아하림펫푸드 마케팅본부장은 “보호소의 아이들은 모두 과거 누군가의 소중한가족이었고, 앞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날존재들”이라며 “사람과 같은 식재료로 만든펫푸드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상태를유지하며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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