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2월 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오픈하며, 지역민 삶에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로 쌓아온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쇼핑공간이다.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들이 도보권 내에서 쇼핑·미식·여가·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호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중앙부의 ‘센트럴’과 주변 저층부로 구성되며 총 영업면적은 약 15,800평이다. 그중 센트럴(지상 1층~ 5층)이 약 7,770평의 규모로 100여 개의 브랜드를 담아 12월 5일 첫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고객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일상 속 모든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허브다. ▲열린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 공간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 60% 이상 구성 ▲3545 패밀리 콘텐츠 ▲풍성한 미식 경험까지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기 서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을 맞아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핑크퐁 팝업 놀이터’도 개최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6m 대형 아기상어 벌룬 포토존과 핑크퐁·아기상어를 테마로 한 플레이존, 베베핀 해피콘서트 공연 등을 준비했다.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콩순이&또봇과 함께하는 토이 빌리지’가 열려 콩순이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포토존, 또봇 및 콩순이 장난감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눈 내린 마을을 형상화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12월 9일부터 센트럴 파드에 펼쳐진다. 층고를 가득 채우는 반짝이는 별빛 조명과 서가 사이로 이어지는 포토 스폿이 공간 전체를 따뜻한 겨울 분위기로 물들이며, 환상적인 연말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