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다루를 시리즈 완간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5. 근현대>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근현대편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책이다.
개항기의 병인양요부터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일제 강점기의 한일 협약,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8?15 광복, 현대에서는 6·25 전쟁, 4·19 혁명, 6월 민주 항쟁, 제1차 남북 정상 회담까지 굵직한 사건들을 기사로 전달한다.
또 고종, 전봉준, 안중근, 유관순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인터뷰와 흥남 철수 작전, 서울 올림픽 등 주요 역사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 K-컬처에 빠진 외국 유학생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준다.
칼럼을 통해서는 민중의 정치, 역사를 움직인 학생, 통일 등 다양한 이슈를 큰별 기자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보여주며, 광고로 조선 물산 장려 운동과 6·25 전쟁 사진전 등을 소개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한국사신문 시리즈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역사에 접근하고 사고력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첫 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재미를 주고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는 책을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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