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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트 화장품, 현대백화점 ‘비클린’ 전점 입점

김신 기자 | 입력 : 2025-12-22 11:51

한국비엔씨의 뷰티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인디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비클린(Be CLEAN)’ 전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한국비엔씨의 뷰티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인디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비클린(Be CLEAN)’ 전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비엔씨의 뷰티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인디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비클린(Be CLEAN)’ 전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아이스트는 12월 중순 비클린 중동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전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비클린은 최근 기존 클린뷰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셉트와 제품 경쟁력을 갖춘 인디뷰티 브랜드를 선별적으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방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아이스트는 성분 안정성과 기술 기반 제품력, 브랜드 완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신규 입점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입점은 아이스트의 더모 라인을 중심으로 먼저 진행되며, 향후 소비자 반응과 유통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라인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스트는 백화점 채널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함께,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비클린 전점 입점은 아이스트 화장품이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본격 진입하는 계기”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국내 주요 뷰티 리테일 채널로의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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