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신부를 누나로 호칭한 혼인서약, 어제 오랫만에 조카 결혼식에 참석해 이런 솔직한 혼인서약을
들으면서 요즘 젊은이들의 밝은 미래를 본다, 부모가 축사하고, 가족이 축가 부르고, 가족 사회자가 마무리로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는 것도 이색적, 지방에 사는 친척들도 많이 참석하고 온 가족이 총출동한 집도 많으니
일가친척 끈끈한 정이 아직 살아있음에 감동, 차가운 시대 따뜻한 가족 사랑은 살아가는 힘이리!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