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안에 담긴 나눔의 가치를 기업 활동 전반으로 확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주식회사 이안글로벌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은 이안글로벌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주식회사 이안글로벌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화장품 부자재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왔다.
최근 이안글로벌은 자사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주다안(Judaan)’을 공식 론칭하며 브랜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주다안은 제주 감태를 핵심 성분으로 한 온가족 스킨케어 브랜드로,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사용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편안함을 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명 ‘주다안’에는 ‘행복과 사랑을 주다’, ‘아이와 가족에게 안(편안함)을 전하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아이와 가족의 일상에 안정감과 따뜻함을 더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명예장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장진영 관장은 “주식회사 이안글로벌의 꾸준한 나눔 실천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식회사 이안글로벌 최규리 대표는 “주다안이라는 브랜드에 담긴 나눔과 편안함의 가치를 기업 경영 전반에서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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