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마켓컬리, 3위 쿠팡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5년 12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마켓컬리, 3위 쿠팡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간편식 2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간편식 브랜드 빅데이터 44,257,4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간편식(HMR) 은 집에서 비교적 간단한 조리 또는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을 말한다. 현대인의 바쁜 생활 패턴과 1~2인 가구 증가, 맞벌이 영향으로 수요 확대됐다. 2025년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6조 8천억원으로 분석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간편식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5년 12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10순위는 CJ제일제당, 마켓컬리, 쿠팡, 이마트, 본죽, 롯데마트, GS25, 한솥, 삼양식품, 세븐일레븐 순이었다.
간편식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681,683 미디어지수 482,594 소통지수 1,547,468 커뮤니티지수 2,271,9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83,735로 분석됐다.
2위, 마켓컬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6,293 미디어지수 1,255,539 소통지수 923,089 커뮤니티지수 952,9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7,874로 분석됐다.
3위,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3,389 미디어지수 519,685 소통지수 1,523,361 커뮤니티지수 1,223,3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79,76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간편식 브랜드평판 2025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강신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1953년 설립된 CJ그룹의 모태이자 국내 식품 및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다. 비비고(bibigo), 햇반, 고메 등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만두, 가공밥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영토를 적극 확장 중이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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