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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 적십자에 1,200만 원 상당 설렁탕 기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2-31 09:22

정동원 모델 한촌설렁탕 4,200개,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

‘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인도주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인도주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가수 정동원의 팬 모임‘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이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촌설렁탕 4,200개(약 1,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 속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조리와 섭취가 간편한 레토르트 식품으로, 서울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됐으며, ‘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참석해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일동은“정동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하루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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