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머니들 덕분에 세상이 이만큼 돌아가는 게 아닐까? 우리 어머니는 11남매 키우시면서도 목화, 삼베,
누에 고치 길삼하셨으니 가난한 살림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7년전 형님 병환 때부터 부득이 산소에서 지냈던
제사를 계속하는 건 귀향해서 부모님 뵙는 옛 기분도 들고 성묘 겸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 돌아가신 뒤
추모 글 나부랭이나 쓰고 제사 지내는 정성만큼 살아 계실 때 잘 했으면 얼마나 좋았으랴!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