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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 1% 대 오른다...손해율 치솟은 영향으로 5년만에 인상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1-13 13:38

삼성, 1.4%, DB손보 현대해상 1.3~1.4%, KB손보 메리츠 1.3% 인상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인상된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인상된다. 자료=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인상된다. 자료=연합뉴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월 11일 책임 개시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인상한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2월 16일부터 각각 1.3%, 1.4% 인상률을 적용한다.

KB손해보험은 2월 18일, 메리츠화재는 2월 21일부터 각각 1.3% 인상에 나선다.

 세대별 실손 손해율 연도별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신한투자증권
세대별 실손 손해율 연도별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신한투자증권
정부와 보험업계는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으나,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 만에 인상으로 돌아섰다.

대형 손보사 대부분은 당초 2.5%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금융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1%대로 조정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단순 평균 기준)은 92.1% 수준으로 90%를 웃돌았다.

1∼11월 누적 손해율도 86.2%로 작년 동기보다 3.8%포인트(p) 올랐다.

통상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0%를 손익분기점으로 여긴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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