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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강원 미래교육 포럼’ 개최...2028 대입 해법 모색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1-16 19:05

- 2028 대입 개편·2022 교육과정 변화 대응...지역-대학-고교 연계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 입학처장·현직 교사·전문가 한 자리에...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 및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지역에서 배우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 만든다"

‘강원 미래교육 포럼’ 개최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강원 미래교육 포럼’ 개최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지난 15일, 2028 대입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해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강원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2028 대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이슈를 교육과정 기반으로 정리하고, 대학–고교가 함께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대입 대비형 협력 포럼으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대학–고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방안 ▲2028 대입 개편과 연계한 지역인재전형 강화 방향 ▲대학 차원의 전형 운영 원칙과 소통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 관계자와 고등학교 교사,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변화의 핵심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김정아 입학처장이 ‘강원지역산업과 함께하는 대학–고교 연계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가톨릭관동대가 RISE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혁신 모델과 맞닿아 있으며,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이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대학–고교 연계로 구체화하는 사례라는 점을 밝혔다.

이어 이영철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가 2028 대입 준비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대학과 고교가 교육과 진로 지도의 파트너로서 함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장익규 입학사정관이 2028 대입 개편에 대비한 지역인재전형의 실질적 강화 및 확대 방향을 제안했다.

발표자는 지역인재전형이 단순한 선발 방식이 아니라, 지역 교육 생태계를 지키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스란 교수는 가톨릭관동대의 2028 대입 개편 관련 전형 운영 구상을 소개하며,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전형 운영과 더불어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의 중요성을 밝혔다.

포럼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2028 대입 준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어려움, 대학–고교 연계 교육의 현실적 과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장 김규한 교수는 “이번 포럼은 대학, 고교, 지역이 함께 2028 대입 개편이라는 큰 변화에 대비해 현장에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실행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형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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